리튬 외 금속성물질 취급 사업장 100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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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화성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를 계기로 오늘(12일)부터 2주간 리튬 외 금속성 물질 취급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리튬 취급 사업장 48곳 대상 긴급 안전점검에 이은 2단계 점검입니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리튬과 유사한 인화성, 폭발성이 높은 나트륨, 마그네슘 등 금속성 물질을 상대적으로 많이 취급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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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화성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를 계기로 오늘(12일)부터 2주간 리튬 외 금속성 물질 취급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리튬 취급 사업장 48곳 대상 긴급 안전점검에 이은 2단계 점검입니다.
점검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유해화학물질 전문가 등 4인 1조로 구성된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 6개 팀이 맡습니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리튬과 유사한 인화성, 폭발성이 높은 나트륨, 마그네슘 등 금속성 물질을 상대적으로 많이 취급하는 곳입니다.
위험물관리법, 소방시설법에 대한 위반 사항과 함께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안, 지원사업 등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단계 리튬 취급 사업장 점검에서는 48곳 가운데 13곳에서 위반 사항 16건이 적발돼 8곳을 고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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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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