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올 상반기 노동법률상담 유형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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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권익센터(센터)는 12일 '2024년 상반기 노동법률상담'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센터는 복합 상담을 포함해 올 상반기 132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센터는 또 노동법률상담 과정에서 16건의 권리·법률구제를 지원했다.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음건강상담도 올 상반기 41명에게 315.5회가량(이월 포함)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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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노동권익센터(센터)는 12일 '2024년 상반기 노동법률상담'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센터는 복합 상담을 포함해 올 상반기 132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상담유형은 임금체불, 퇴직금, 최저임금 등 임금 관련 상담(22.5%)으로 조사됐다.
이어 징계 및 해고 등 인사 처분 관련(14.2%), 근로 계약 및 취업 규칙(11.5%), 근로 시간·휴일·휴가·휴직(1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괴롭힘·폭행 등으로 인한 상담은 9.6%를 차지했다.
상담 방법별 비율은 전화(65.9%), 방문(19.9%), 온라인(14.2%)으로 확인됐다.
센터는 또 노동법률상담 과정에서 16건의 권리·법률구제를 지원했다.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음건강상담도 올 상반기 41명에게 315.5회가량(이월 포함)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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