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정 파트너, PwC아태 기업금융 M&A 자문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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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PwC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금융 및 인수합병(M&A) 자문 대표로 스티븐 정(한국명 정승민) 파트너가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정 파트너가 선임된 기업금융 및 M&A 자문 대표는 각 회원사의 전문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크로스보더 딜 소싱(국경간 투자처 발굴)과 M&A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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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아시아태평양은 삼일PwC를 포함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및 인도 등 최근 글로벌 경제 성장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3개 PwC 회원사가 모인 지역 연합체다. 정 파트너가 선임된 기업금융 및 M&A 자문 대표는 각 회원사의 전문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크로스보더 딜 소싱(국경간 투자처 발굴)과 M&A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 파트너는 PwC 미국, 일본, 캐나다를 거쳐 삼일 PwC에서 크로스보더 M&A 서비스를 총괄하는 해외 투자 및 M&A 전문가다. 올 상반기 완료된 일본 KFC 매각자문을 비롯해 SK그룹이 진행한 다수의 글로벌 M&A 자문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각국에 대한 이해가 높아 이 지역 기업금융 및 M&A 서비스를 이끌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파트너는 “PwC 아시아태평양 지역 M&A 파트너 및 전문가들과 함께 고객의 모든 전략적 사안을 함께 고민하는 아시아 최고의 M&A 자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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