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개봉 10일째 100만 관객 돌파…짜릿한 흥행 질주

신영선 기자 2024. 7. 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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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가 개봉 10일째인 12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이날 오전 기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904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장기 흥행 중인 '인사이드 아웃 2'와 한국영화 경쟁작 '하이재킹', '핸섬가이즈' 사이에서 이뤄낸 기록이며, 이어 100만 관객까지 돌파한 결과로 '​탈주'의 흥행 질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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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탈주'가 개봉 10일째인 12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이날 오전 기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904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탈주'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 릴레이와 함께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 지난 8일부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강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는 장기 흥행 중인 '인사이드 아웃 2'와 한국영화 경쟁작 '하이재킹', '핸섬가이즈' 사이에서 이뤄낸 기록이며, 이어 100만 관객까지 돌파한 결과로 '​탈주'의 흥행 질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탈주 두 번 관람했습니다. 처음 볼때와 두번볼때 느낌이 다르고 몰입감도 최고입니다. 이제훈 님 연기에 진심이 느껴져 같이 응원하고 끝날때까지 긴장하고 봤어요 구교환 님 연기도 최고입니다"(CGV_it*********), "두 번 봐야 더 재밌다. 리현상을 연기한 구교환은 섹시하다 임규남 이제훈님은 표정연기가 압도적 그저 감탄,, 배우분들 연기 때문에 또 보고싶다"(메가박스_su06****), "2회차 관람 너무너무 재밌어요 영화보고 이런 감정 느끼는거 너무 오랜만.."(메가박스_kmj04****) 등 N차 관람을 이어가는 '탈주자'들이 속출 중이며 이들이 본격적인 장기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탈주>​는 CGV의 예매 관객 분포 기준 20~50대의 고른 분포를 기록하는 가운데, 동시기 한국영화 경쟁작인 <하이재킹>, <핸섬가이즈>에 비해 특히 20대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선두주자로서 <탈주>의 이후 흥행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으로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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