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민니, 태국 공주 인증 “축제 의상 10억↑…벨트 하나에 3억” (재친구)

서형우 기자 2024. 7.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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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니가 입고 있던 황실 물품. 유튜브 캡처



(여자)아이들 소속 멤버 민니가 송크란 축제에서 황실 물품까지 대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재친구’에서는 ‘내 편인 듯 내편 아닌 선배님과 TALK’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민니가 게스트로 출격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재중이 송크란 축제에서 황실 물품 대여받았냐며 당시 민니가 입었던 착장을 공개했다. 민니는 황금으로 만들어져 번쩍 빛나는 의상에 왕관까지 쓰고 있었다. 김재중은 “저거 함부러 받을 수 있는 물품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니는 “실제 태국 왕족이 썼던 물건들이다”고 답했다. 김재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한 물품의 값어치가 10억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민니는 10억이 넘는다고 해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벨트 하나에 3억이라고. 민니는 “다 찐 금이고 다이아몬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니는 “엄청 무겁고 항상 바른 자세로 있을 수밖에 없다. 장난도 못친다”며 “진짜 무서웠다. 떨어질까봐”라고 했다. 김재중은 이에 “그러니까 민니는 정말 대단한 거야”라고 말하며 민니를 추켜세웠다.

당시 송크란 축제의 비하인드를 전하던 민니는 “엄청 더운 날씨에 축제 하루 종일 무거운 의상을 입다보니 힘들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웃는 표정을 보니 절로 힘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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