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파업' 삼성전자 노조...HBM 생산 차질 겨냥

최아영 2024. 7. 12.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기한 파업에 나선 삼성전자 노조는 오늘 고대역폭 메모리, HBM 라인이 있는 평택 사업장에서 집회를 엽니다.

파업 5일 차인 전국삼성전자노조는 평택 사업장에서 직원들의 파업 동참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생산 차질'을 파업 목표로 내세운 만큼 핵심 반도체인 HBM을 겨냥해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취지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없다며 1차 파업 때보다 출근자가 많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기한 파업에 나선 삼성전자 노조는 오늘 고대역폭 메모리, HBM 라인이 있는 평택 사업장에서 집회를 엽니다.

파업 5일 차인 전국삼성전자노조는 평택 사업장에서 직원들의 파업 동참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조는 고대역폭 메모리는 사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반도체라며 장비를 멈추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생산 차질'을 파업 목표로 내세운 만큼 핵심 반도체인 HBM을 겨냥해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취지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없다며 1차 파업 때보다 출근자가 많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