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의 '버디쇼', 스코티시 오픈 7언더파 단독 2위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가 버디쇼를 펼쳤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2위에 자리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소속으로는 이정환이 3언더파 공동 34위, 박상현이 1언더파 공동 77위, 함정우가 1오버파 공동 117위를 기록했다.
US오픈 준우승 후 처음 대회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재가 버디쇼를 펼쳤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최근 상승세가 스코티시 오픈까지 이어졌다. 임성재는 5월 이후 네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1번 홀(파4)을 보기로 시작했지만, 2번 홀(파4) 칩 인 버디를 시작으로 3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후에도 8~10번 홀, 14~16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다만 17번 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해 보기를 범했다.
임성재는 "이 코스는 지난 2년 동안 너무 어려워서 자신이 없었다. 첫 홀에서 보기를 했고, 예전 기억처럼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두 번째 홀 칩 인 버디가 분위기를 바꿨다. 다행히 바람이 없어서 세컨드 샷과 퍼트가 어렵지 않았다. 날씨가 도와줬다"고 말했다.
안병훈도 5언더파 공동 8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시우가 2언더파 공동 58위, 김주형이 1언더파 공동 7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경훈은 4오버파 공동 151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소속으로는 이정환이 3언더파 공동 34위, 박상현이 1언더파 공동 77위, 함정우가 1오버파 공동 117위를 기록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US오픈 준우승 후 처음 대회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매킬로이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재 경쟁자 맨유로?…더리흐트, 맨유 이적 유력
- "가족을 지키기 위해" 누녜스, 콜롬비아 관중과 난투극
- 김효주, '올림픽 전초전' 에비앙 공동 4위 출발
- 군산CC오픈, KPGA 투어 최초로 반바지 허용
- '올림픽 3인방' 고진영·양희영·김효주, 에비앙에서 전초전
- 강원의 연이은 외인 공격수 보강…크로아티아 코바세비치 영입
- DB, 정관장에서 뛰었던 카터 영입…외인 구성 완료
- 난입 관중 제지하던 경호원과 충돌…스페인 '캡틴'의 황당 부상
- "승리 위해서라면 LIV 골프도 OK" 라이더컵 美 단장의 파격
- '소송 승리하고도' 요스트, 파리 올림픽 골프 출전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