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기술주 휘청' 여파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2일 간밤 미국 기술주 약세에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3.94% 하락한 23만1천500원에 거래 중이며 한미반도체도 2.61% 내리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형 기술주의 약세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는 반길 수 없는 소식"이라며 "특히 반도체에 대한 차익실현이 집중된 점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물 출회 압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2일 간밤 미국 기술주 약세에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63% 내린 8만5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3.94% 하락한 23만1천500원에 거래 중이며 한미반도체도 2.61% 내리고 있다.
이밖에 디아이(-4.33%), 이오테크닉스(-0.73%) 등도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5.6%), AMD(-1.1%), 브로드컴(-2.2%), 마이크론(-4.5%) 등이 일제히 내렸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47% 급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형 기술주의 약세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는 반길 수 없는 소식"이라며 "특히 반도체에 대한 차익실현이 집중된 점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물 출회 압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징어게임' 정호연, 이동휘와 9년 교제 끝에 결별 | 연합뉴스
- 조민, 화장품 사업가로…스킨케어 브랜드 출시 | 연합뉴스
- '혼외자 논란' 정우성, 사흘째 침묵…청룡영화상 참석도 재논의 | 연합뉴스
- 사고로 멈춰선 차량서 50대 부부 흉기 찔린채 발견…수사 난항(종합) | 연합뉴스
- 검찰, '유아인과 대마 흡연' 30대 유튜버 구속기소 | 연합뉴스
- 홍천 산악지대서 훈련 중 굴러떨어진 육군 일병 숨져(종합) | 연합뉴스
- 시화호서 실종자 수색 17시간 만에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종합) | 연합뉴스
- 여성에 의료용 메스 휘두른 50대 의사 체포 조사 후 석방 | 연합뉴스
- 싸이 한남동 빌라 압류됐다 해제…"고지서 확인 늦어 체납" | 연합뉴스
- 민희진,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등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