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할머니 호텔 오너, 10억짜리 황실 의상 입어” 김재중 깜짝 (재친구)

이민지 2024. 7.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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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민니를 '태국 공주'로 인정했다.

민니가 작업실로 불만을 드러내자 김재중이 "태국에는 집이 있지?"라고 물었다.

민니의 태국 집 사진이 공개되자 김재중은 "너 되게 부자구나"라며 놀랐다.

김재중이 "할머니가 호텔 오너냐"고 묻자 민니는 "그렇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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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재친구’ 캡처
사진=채널 ‘재친구’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재중이 민니를 '태국 공주'로 인정했다.

7월 11일 공개된 채널 '재친구'에 (여자)아이들 민니가 출연했다.

민니가 작업실로 불만을 드러내자 김재중이 "태국에는 집이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민니는 "엄마 아빠랑 같이 사는 집이다. 부모님 집이다"고 말했다.

민니의 태국 집 사진이 공개되자 김재중은 "너 되게 부자구나"라며 놀랐다.

민니가 "아니다. 집 되게 오래됐다"고 말했지만 김재중은 "청와대도 오래됐고 백악관도 오래됐는데 되게 좋잖아"라고 말했다.

집 안 헬스장이 공개된데 이어 수영장까지 등장하자 민니는 "수영장은 집 아니다. 호텔이다"고 정정했다.

김재중이 "할머니가 호텔 오너냐"고 묻자 민니는 "그렇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진짜 공주님이었구나. 미안하다 소고기를 해줬어야 하는데"라며 감탄했다.

민니는 또 태국 송크란 축제 당시 황실 물품을 대여 받은 사실도 공개됐다.

김재중이 "함부로 받을 수 있는게 아니지 않냐"며 놀라자 민니는 "정말 아니다. 실제 왕족들이 실제로 썼다"고 말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한 물건들의 값어치가 10억원이 넘는다고.

민니는 "벨트만 해도 몇억이다. 다 찐 금이고 다 다이아몬드다. 엄청 무겁고 항상 바른 자세로 있어야 한다. 장난도 못 치겠고"라고 밝혔다.

"무서웠겠다. 없어질까봐. 물어내야 하잖아"라는 김재중의 말에 민니는 "진짜 무서웠다.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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