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김효주,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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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들이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최혜진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동 4위로 마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6승을 휩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도 2언더파 69타,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로 대회에 출전한 박지영은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임진희 등과 함께 공동 38위로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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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들이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최혜진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동 4위로 마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최혜진은 그린을 두 번만 놓치는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김효주는 노련한 쇼트게임으로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쳤다.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 양희영과 안나린, 고진영, 이미향, 이정은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6승을 휩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도 2언더파 69타,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로 대회에 출전한 박지영은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임진희 등과 함께 공동 38위로 첫날을 마쳤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이예원은 1오버파 72타를 쳐 황유민 등과 함께 공동 75위로 밀려 컷 통과를 1차 목표로 삼아야 하는 위기에 몰렸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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