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펄어비스, 호실적에 ‘붉은 사막’ 흥행 기대감 반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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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263750)가 2분기 호실적 및 '붉은 사막' 흥행 가능성에 장초반 강세다.
이 연구원은 "전분기에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계약금이 인식되면서 모바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9.1% 증가할 것으로 추정 (매분기 5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비용단에서 매년 2분기 발생하던 주식 상여 관련 인건비가 올해는 반영되지 않을 예정이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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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2분기 호실적 및 ‘붉은 사막’ 흥행 가능성에 장초반 강세다.
KB증권은 펄어비스(263750)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20% 상향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 종료 관련 계약금 인식 증가 및 연내 ‘검은사막’ PC 중국 출시를 반영하여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면서 “8월 게임스컴 2024 어워드에서 ‘붉은사막’이 수상해 흥행성을 인정 받게 된다면, 출시 일정이 공개되는 시점까지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펄어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한 832억원, 영업손실은 적자를 지속하며 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 이는 시장 기대치(69억원 영업손실)을 웃도는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전분기에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계약금이 인식되면서 모바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9.1% 증가할 것으로 추정 (매분기 5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비용단에서 매년 2분기 발생하던 주식 상여 관련 인건비가 올해는 반영되지 않을 예정이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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