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개X아 너만 좋은 거 보냐"…홍석천 ‘악플 박제’ 고소 예고

2024. 7. 12.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에게 욕설을 보낸 누리꾼의 메시지를 공개하고 고소할 뜻을 밝혔다.

1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세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을 보면 악플러는 홍석천에게 "야 이 개×아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고 뜬금없이 욕설을 보냈다.

이에 홍석천은 "고소할게요.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던데 기다려요"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석천 SNS]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에게 욕설을 보낸 누리꾼의 메시지를 공개하고 고소할 뜻을 밝혔다.

1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세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을 보면 악플러는 홍석천에게 “야 이 개×아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고 뜬금없이 욕설을 보냈다. 이에 홍석천은 “고소할게요.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던데 기다려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악플러는 “죄송합니다. 보석함 형만 좋은 거 보는 것 같아서 그랬어요”라며 사과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근데 뭐로 고소해요? 고소하세요. 무고죄로 역으로 날려버리려니까”라며 돌변했다.

악플러의 태도에 홍석천은 "'보석함' 보면서 이런 느낌이냐. 이런 악성 댓글 오랜만이다"고 했다.

홍석천이 이 같은 상황을 공식적으로 알린 만큼 예고대로 고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은 남자 연예인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콘텐츠로 배우 변우석, 이수혁, 유태오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