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건물주' 윤아, 6년만 150억 벌었다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2024. 7. 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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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34)가 지난 2018년 매입한 건물이 6년 새 약 150억 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윤아는 지난 2018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당 7068만 원, 총 100억 원에 계약했다.

현재 해당 건물에서 약 300m 거리에 2023년 6월 평당 1억 72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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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칸=뉴스1) 이준성 기자 =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서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홍보대사로 초청된 가수 겸 배우 윤아(임윤아)가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4.5.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칸=뉴스1) 이준성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34)가 지난 2018년 매입한 건물이 6년 새 약 150억 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윤아는 지난 2018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당 7068만 원, 총 100억 원에 계약했다.

2014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 대지면적 141평, 연면적 442평의 빌딩이다.

건물은 청담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해 있으며, 7호선 및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과 압구정로데오역까지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윤아는 개인 명의로 매입했으며, 채권최고액이 72억 원으로 현금 40억 원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빌딩은 청담동에 2014년에 지어진 준신축 건물이다. 추후 학동사거리에 신사위례선 정차역이 개통 예정된 호재가 있는 지역이다.

현재 해당 건물에서 약 300m 거리에 2023년 6월 평당 1억 72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토지 평단가 1억 7200만 원에 대지면적(141평)을 곱하면 243억 원의 시세가 예상된다.

뉴스1은 부동산 전문가의 말을 빌려 "현재 기준으로 보면 250억 원 이상의 시세가 예상되며 예상 시세로도 연수익률 2.46%가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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