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 분야 최고 권위 학회 2030년 한국서 열린다

박주영 2024. 7.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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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전자기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국제 정밀전자기측정 콘퍼런스(CPEM)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표준연에 따르면 이날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24 CPEM'에서 2030년 학회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 인천 송도에서 행사가 열린다.

1958년 미국 콜로라도 볼더에서 처음 열린 뒤 2년마다 전 세계의 측정표준기관을 중심으로 열리는데, 최근에는 양자 기술 등 첨단 측정 분야에 관한 내용이 주요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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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EM 유치 제안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전자기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국제 정밀전자기측정 콘퍼런스(CPEM)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표준연에 따르면 이날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24 CPEM'에서 2030년 학회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 인천 송도에서 행사가 열린다.

2010년 대전에서 열린 뒤 이번이 두번째다.

CPEM은 전 세계 전자기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첨단 측정 기술과 응용 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다

1958년 미국 콜로라도 볼더에서 처음 열린 뒤 2년마다 전 세계의 측정표준기관을 중심으로 열리는데, 최근에는 양자 기술 등 첨단 측정 분야에 관한 내용이 주요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행사에서는 세미나와 논문 발표, 워크숍 등 학술 교류와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첨단 정밀 측정기기와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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