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도시 재정비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 갖춘 서울 장안동 미래가치 ↑

김동호 기자 2024. 7.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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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 굵직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예타를 통과하는 등 다수의 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실제,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오는 202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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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 굵직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예타를 통과하는 등 다수의 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실제,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오는 202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의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중랑구 월릉교에서부터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남단) 구간에 왕복 4차로, 연장 10.4㎞의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7만 대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돼 지상의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동북권 통행시간도 30분대에서 10분대로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지상에는 여의도공원의 10배 크기인 생태공원을 조성될 계획으로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6월 면목선 경전철이 예타 통과한 점도 눈길을 끈다. 면목선 경전철은 1호선 청량리역에서 6호선 신내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9.15㎞, 12개 역사로 구성된다.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도심 접근에 불편을 겪었던 동북권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서울지하철 등과 연계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동 소재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장안동에 굵직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 동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 호실 4bay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또한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였고,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로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대형 신발장, 주방 키큰장,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 조성도 계획돼 있어 우수한 공간 활용도도 자랑한다.

여기에 2년 전 분양 가격을 갖추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인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능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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