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9 참여작 3편 선정

임순현 2024. 7.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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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신진 스토리 작가를 육성하는 창작 뮤지컬 공모전으로, 기획·개발 과정에 참여하게 된 3편의 뮤지컬은 10월까지 '닥터링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후 중간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뮤지컬 1편은 쇼케이스 공연으로 공연 관계자와 일반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왓 더 F_밀리'는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 소년이 복권 당첨자에게 숨겨진 자식인 척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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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내달 2일까지 신청 접수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9 참여작 선정 [라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참여작 3편 선정 = 제작사 라이브는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9의 기획·개발 과정 참여작으로 뮤지컬 '왓 더 F_밀리'(WHAT THE F_mily)와 '까마귀 숲', '모나리자와 함께' 3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신진 스토리 작가를 육성하는 창작 뮤지컬 공모전으로, 기획·개발 과정에 참여하게 된 3편의 뮤지컬은 10월까지 '닥터링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후 중간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뮤지컬 1편은 쇼케이스 공연으로 공연 관계자와 일반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왓 더 F_밀리'는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 소년이 복권 당첨자에게 숨겨진 자식인 척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까마귀 숲'은 흑사병 환자 격리소에서 일하는 소년이 '죽음 조사관'이 감춰온 비밀을 알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 '모나리자와 함께'는 투명 인간 취급을 받던 박물관 경비병이 관심을 끌기 위해 명화 '모나리자'를 훔쳐 달아나는 이야기다.

'제18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포스터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신청 접수 = 국립국악원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18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의 신청을 접수한다.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다.

예선이 시작되는 다음 달 20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6년 8월 20일 이전 출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가무형유산 명예보유자·보유자와 전승교육사, 이전 대회서 금상 이상을 수상한 경력자는 제외된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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