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금융보안원 ISMS-P 인증 획득

이주혜 기자 2024. 7.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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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통합 인증 제도로 금융보안원에서 심사 및 인증을 수행한다.

ISMS-P는 조직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보호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운영하는지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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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토스뱅크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통합 인증 제도로 금융보안원에서 심사 및 인증을 수행한다.

ISMS-P는 조직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보호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운영하는지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1개의 인증 기준으로 나눠진 항목에서 엄격하게 검증을 받은 기업에 ISMS-P 인증을 부여한다.

지난해 6월 토스뱅크는 금융보안원으로부터 관리체계 기반 마련은 물론 위험관리와 물리적 보안, 사고 예방 및 대응 등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ISMS)을 획득했다. 이번에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더한 ISMS-P 인증을 취득하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의 강도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정보보호 부문 투자액을 매년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해 정보보호부문에 약 83억원, 정보기술부문에 약 834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33% 증가한 것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새로운 위협이 발생하는 사회에서도 개인정보 관리와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 것이 은행의 최우선 과제"라며 "토스뱅크는 더 견고한 보안수준을 토대로 고객에게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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