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 출범

2024. 7. 12.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가 세계 인구의 날인 어제(11일)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를 출범하고, 비전 선포식을 했습니다.

고양시를 주축으로 한 협의체는 산하기관과 소방, 경찰 등 공공기관, 관내 기업과 보육기관, 종교 단체 등 지역사회 100여 개 기관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기업체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종교계 등에선 자체적인 만남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가 세계 인구의 날인 어제(11일)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를 출범하고, 비전 선포식을 했습니다.

고양시를 주축으로 한 협의체는 산하기관과 소방, 경찰 등 공공기관, 관내 기업과 보육기관, 종교 단체 등 지역사회 100여 개 기관으로 구성됐습니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기회와 공동캠페인은 물론, 기관별로 결혼과 출산 장려 정책을 수립해 실천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기업체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종교계 등에선 자체적인 만남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동환 / 경기 고양시장
- "이번 비전 선포식은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고양형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의 시작입니다.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결혼과 출산 장려 정책을 실천해 온 마을이 아이를 키워내는 사회 구조로 혁신해 나갈 계획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