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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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세계 인구의 날인 어제(11일)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를 출범하고, 비전 선포식을 했습니다.
고양시를 주축으로 한 협의체는 산하기관과 소방, 경찰 등 공공기관, 관내 기업과 보육기관, 종교 단체 등 지역사회 100여 개 기관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기업체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종교계 등에선 자체적인 만남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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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세계 인구의 날인 어제(11일)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를 출범하고, 비전 선포식을 했습니다.
고양시를 주축으로 한 협의체는 산하기관과 소방, 경찰 등 공공기관, 관내 기업과 보육기관, 종교 단체 등 지역사회 100여 개 기관으로 구성됐습니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기회와 공동캠페인은 물론, 기관별로 결혼과 출산 장려 정책을 수립해 실천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기업체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종교계 등에선 자체적인 만남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동환 / 경기 고양시장
- "이번 비전 선포식은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고양형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의 시작입니다.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결혼과 출산 장려 정책을 실천해 온 마을이 아이를 키워내는 사회 구조로 혁신해 나갈 계획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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