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하는 지리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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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올여름 무더운 날씨로 탐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물놀이 위험지역 6개소에 대한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재난취약지역 60개소 및 재난 예·경보 시설 50개소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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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올여름 무더운 날씨로 탐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물놀이 위험지역 6개소에 대한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재난취약지역 60개소 및 재난 예·경보 시설 50개소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경남사무소는 대형재난 및 탐방객 안전사고 등을 대비, 지원인력 확보와 신속한 대응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민간구조협력단 운영과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구조협회 등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천왕봉 1915 안전센터’를 운영한다. 탐방객 안전 하산 서비스 제공과 구조활동 지원을 하고 있는 ‘화개산악전문의용대’의 협조로 하동지역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의 순찰을 강화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지리산국립공원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탐방객 편의 증진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하여 야영장 2개소, 대피소 4개소,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여름 성수기 동안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성수기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박선홍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며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호와 건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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