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기재부 방문 국가예산 확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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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전북자치도 김제시장은 지난 11일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관련 2차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김제시의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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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정성주 전북자치도 김제시장은 지난 11일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관련 2차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복지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에 주요 중점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 주요 중점사업으로는 특수건설기계 디지털트윈 기반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490억원),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2차(총사업비 316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우분연료화) 설치사업(총사업비 409억원) 등 10개 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김제시의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2025년 정부예산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전북자치도와 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과소·미반영 사업뿐만 아니라 반영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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