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후 폭염…“농작물 관리 철저”
김기현 2024. 7. 12. 09:20
[KBS 대구]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온피해 예방을 위해 벼는 물을 깊게 대줘 수온을 낮춰주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넉넉히 뿌려줘야 합니다.
밭작물은 부직포와 짚, 차광망 등을 이용해 햇볕을 가려주고, 관수시설을 통해 지온 상승과 수분 증발을 억제해야 합니다.
이밖에 사과 등 과수작물은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 잎의 온도를 낮춰줘야 햇볕 데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김기현 기자 (kkh2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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