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주말…영동선·서울양양선 혼잡[주말·휴일고속도로]

홍찬선 기자 2024. 7. 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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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도로공사 주말 교통예보에 따르면 이번주 고속도로 정체는 주말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영동선, 서울양양선 및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13일 지방방향으로 영동선 안산(분)~동군포, 마성~양지, 서울양양선 남양주(요)~서종, 동산(요)~춘천(분) 등이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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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주말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도로공사 주말 교통예보에 따르면 이번주 고속도로 정체는 주말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영동선, 서울양양선 및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말 전국 교통량은 오는 13일 545만대, 14일 475만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13일 47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14일 46만대로 전망했다.

예상 소요시간은 13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부산까지 6시간20분, 강릉까지 3시간30분이 예상된다. 14일 서울방향은 대전에서 2시간40분, 부산에서 5시간40분, 강릉에서 4시간 등이 소요 될 것으로 예측됐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13일 지방방향으로 영동선 안산(분)~동군포, 마성~양지, 서울양양선 남양주(요)~서종, 동산(요)~춘천(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여주(분)~호법(분), 덕평~용인, 서울양양선 설악~남양주(요), 미사~강일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7월은 주말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연중 두 번째로 높아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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