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양파·라면 등 50종 '3분기 상시 초저가' 판매
이호건 기자 2024. 7. 12. 09:18
▲ 이마트, 석 달간 양파·라면 등 50종 초저가 판매
이마트는 오는 10월 2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3분기 상시초저가 상품'으로 양파·라면·캐슈넛 등 5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양파 유통단계를 줄여 3천원대에 판매하고, 밀키트 '집밥한상 차돌된장찌개&제육볶음'은 8천원대에 선보입니다.
볶음 캐슈넛은 현지 업체와 원물 160t 가량을 사전계약 및 직구매해 6천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으로는 삼양 쇠고기라면과 소와나무 더 클래식우유, 구운 쥐치포, 롯데 쌀로별 등을 특가에 선보입니다.
이 밖에 CJ 포도씨유, 오뚜기 갈릭 고르곤졸라 크러스트피자 2입 기획, 깨끗한나라 클린 클라우스 클래식 캡 물티슈 등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합니다.
이달 통합법인을 출범한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올해 초부터 분기별 초저가 상품을 공동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동으로 판매한 상품 매출은 1분기 220억원에서 2분기 230억원으로 증가했고, 이번 3분기에는 2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마트는 밝혔습니다.
(사진=이마트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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