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 "특례시 넘어 광역시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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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2년의 계획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먼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이끌어 낸 것과 45년 동안 규제를 받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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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2년의 계획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먼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이끌어 낸 것과 45년 동안 규제를 받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8년간 표류하던 언남지구 사업 재개와 고기교 재가설 합의 등도 지난 2년간 뜻 깊은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산단, 용인 이동신도시까지 조성되면 앞으로 용인 인구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일 / 경기 용인특례시장
- "우리 용인에 오랜 난제들 숙원 사업들이 해결되고 있기 때문에 후속 조치도 잘 취해 나가야 합니다. 더불어서 교육, 교통, 문화, 예술, 생활체육 인프라도 계속 확충해서…."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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