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주의"… 부천시, 이달 말라리아 환자 2명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에서 이달에만 말라리아 환자 2명이 발생했다.
12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지역 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감염 환자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달 2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이날 기준으로 전국의 말라리아 감염 누적 환자 수는 284명이다.
경기도에선 149명이 말라리아에 걸렸고, 부천시는 3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이달에만 말라리아 환자 2명이 발생했다.
12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지역 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감염 환자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달 2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이날 기준으로 전국의 말라리아 감염 누적 환자 수는 284명이다. 경기도에선 149명이 말라리아에 걸렸고, 부천시는 3명으로 집계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를 위해 방역 당국은 △야간활동 자제 △야외 활동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살충제 사용△방충망 정비 △집주변 모기서식지 제거 등을 권고하고 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장마철 기온이 고온다습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