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8월 6일 컴백 확정…글로벌 인기 넓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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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스(UNIS)가 8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8월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유니스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로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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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유니스(UNIS)가 8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8월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유니스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로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고 새롭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보 '큐리어스'는 '궁금한', '호기심이 많은'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앨범명 자체만으로도 벌써부터 이들이 선보일 모습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전작에서는 키치와 당당함을 내세우며 K팝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유니스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니스는 K팝 시장에서 신인 걸그룹으로 단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미니 1집 '위 유니스'는 발매 5일 만에 5만 5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에 올랐다.
데뷔곡 '슈퍼우먼'(SUPERWOMAN) 또한 한국과 일본, 필리핀을 넘어 대만,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스위스, 태국, 핀란드, 호주 등 다양한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호성적을 냈다.
핫한 글로벌 인기도 증명했다. 유니스는 데뷔와 동시 일본과 필리핀 등 수많은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유니스의 행보를 연일 집중 조명해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존재감을 몸소 실감케 하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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