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전·하이닉스, 美 AI 빅테크 급락에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들이 간밤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간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급락했다.
이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둔화세를 나타내며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지만, 그간 빅테크 중심으로 고공 행진한 영향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들이 간밤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4% 하락한 8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11% 하락한 2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간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급락했다.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5.57% 하락하고, TSMC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각각 3.43%, 4.52% 떨어졌다. AMD와 브로드컴도 각각 1.10%, 2.22% 하락했다.
이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둔화세를 나타내며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지만, 그간 빅테크 중심으로 고공 행진한 영향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에 대형주에 쏠린 수급이 그간 오르지 못한 중·소형주로 갔다는 의견도 나온다. 간밤 러셀2000 지수는 3% 이상 급등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만30원 확정"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돌파…월 209만6270원(종합)
- 이근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내, 쯔양 녹취록 유출”
- "새벽배송 말렸는데" 40대 여성 결국...익산 실종 대학생 '불빛'
- 과외 女교사는 왜 남학생을 죽였나…“관계 들키면 안돼” [그해 오늘]
- 조국 "가발은 죄 아냐"… 한동훈 토론회 사진 올렸다 '빛삭'
- “정떨어진다”... 사과에도 홍명보 향한 싸늘한 팬심
- 직원 실수 넘어갔더니, 운명이 바뀌었다.. '21억 당첨'
- 테슬라 8.4% 급락…"로보택시 출시 일정 8월→10월 연기"(종합)
- [단독]韓 3대 연기금·KIC 해외투자 800조 육박...‘세금폭탄’ 공동대응
- “너 죽는다 오지마!” 목만 내민 엄마의 절규…아들은 오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