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리, 해병대 입대 전 18일에 신곡 ‘굿바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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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가 입대 전 마지막 싱글 '굿바이(Goodbye)'를 18일에 발매한다.
브랜뉴뮤직은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본인만의 음악색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그리가 입대 전 마지막 신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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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1일 그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bye / 2024.07.18 6PM 오랜만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LA로 여행을 떠난 그리의 모습이 담겼는데, 그리는 파란색 니트에 선글라스를 쓰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신곡은 2022년 11월에 발매한 ‘하우 두 위 베터(How Do We Better)’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노래다.
그리의 군 입대 소식으로 아쉬웠을 팬들과 대중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브랜뉴뮤직은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본인만의 음악색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그리가 입대 전 마지막 신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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