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민 작가, ‘2024 암호화폐 트렌드 컨퍼런스’ 성료

2024. 7.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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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모빅을 창안한 오태민 작가가 금융컨텐츠 전문기업 어스얼라이언스(어스캠퍼스)와 함께 지난달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화폐적 상상력과 비트코인의 미래"를 주제로 암호화폐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어 유튜버이자 최근 베스트셀러 '비트코인 폭발적 상승에 올라타라'를 펴낸 강환국 작가는 '1억 이후의 비트코인,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였고 비트코인이 횡보하면 본인이 정한 원칙대로 암호화폐를 매매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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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모빅을 창안한 오태민 작가가 금융컨텐츠 전문기업 어스얼라이언스(어스캠퍼스)와 함께 지난달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화폐적 상상력과 비트코인의 미래”를 주제로 암호화폐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오태민 작가의 국내 최초 비트코인 대중 강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첫 강연자로 나선 오 작가는 "10년 전 한양대학교 강연에서 1개 50만 원이었던 비트코인이 장차 1억 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며 "그 말이 올해에 실현되기까지 겪은 체험은 롤러코스터를 탄 것과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모빅 생태계를 떠나지 않겠다는 말로 강연을 마쳤다.

이어 유튜버이자 최근 베스트셀러 '비트코인 폭발적 상승에 올라타라'를 펴낸 강환국 작가는 '1억 이후의 비트코인,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였고 비트코인이 횡보하면 본인이 정한 원칙대로 암호화폐를 매매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오태민 작가, 경제학자이자 유튜버인 김정호 교수, 최근 베스트셀러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펜타곤 출입 기자가 파헤친 미국의 본심'을 펴낸 김동현 기자가 나와 3인의 공통관심사인 지정학을 중심으로 대담을 펼쳤다.

대담자들은 미국에서 본격화하는 트럼피즘으로 전 세계가 요동하게 되면 역사의 휴일 동안 안정적인 공급망 속에 번영을 누려온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달러패권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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