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29일 해병대 입대 확정…18일 ‘굿바이’ 신곡

사진=그리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 아들이자 가수 그리가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싱글을 발매한다.

그리는 7월 11일 공식 계정에 ‘Goodbye / 2024.07.18 6PM 오랜만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LA로 여행을 떠난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는 파란색 니트에 선글라스를 쓰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는 7일 개인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7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입대 전 18일 오후 6시 신곡 ‘Goodbye’를 발매한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신곡 ‘Goodbye’는 그리가 2022년 11월에 발매한 ‘How Do We Better’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그리의 군 입대 소식으로 아쉬웠을 팬들과 대중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본인만의 음악색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그리가 입대 전 마지막 신곡 ‘Goodbye’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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