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길 걷기로"..'돌싱4' 지미♥희진, 8월 결혼 발표..12월 출산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2024. 7. 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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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4' 공식 커플 지미와 희진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희진과 지미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돌싱글즈4'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지미도 "칸쿤에서 특별하게 시작된 희진이와의 감사한 인연을 밴쿠버와 뉴욕, 뉴저지를 오가며 잘 키워오다가 저희 둘이 앞으로 같은 곳을 보고 한 길을 걷기로 결정했고, 8월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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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돌싱글즈5' 방송 화면
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4' 공식 커플 지미와 희진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희진은 12일 "1년 4개월 동안의 장거리 연애를 마무리하고 다음달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12월에는 엄마도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저희가 빨리 결혼하길 바라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는데, 그 결실이 맺어지고 새 생명까지 선물처럼 찾아와줘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희진과 지미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돌싱글즈4'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욕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마침내 새 가정을 이루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막을 내린 '돌싱글즈5'에서도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희진은 "소중하고 특별한 기회로 지미 오빠를 만나게 됐고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저를 예뻐해주고 사랑해주는 너무나 따뜻한 사람과 새 가정을 이루고 부모까지 된다는 생각에 매일매일이 설레고 너무 벅차다"며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을 받은 만큼 늘 감사함 잊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지미도 "칸쿤에서 특별하게 시작된 희진이와의 감사한 인연을 밴쿠버와 뉴욕, 뉴저지를 오가며 잘 키워오다가 저희 둘이 앞으로 같은 곳을 보고 한 길을 걷기로 결정했고, 8월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미는 또한 "지난 15개월간 희진이와 교제하고 서로를 깊이 알아가면서 정말 이렇게 따뜻하고 이해심 많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다는 게 놀라웠고 그런 사람이 저와 잘 맞는 사람이라는 게 너무 감사했다"며 "선물같은 사람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평생 함께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지미 역시 2세 소식을 전하며 "선물같은 새 생명이 찾아왔다. 저희들의 2세, baby Heejimi,(태명 드복이)가 올해 12월에 태어날 예정이다. 저희 두 사람의 extra 장거리 연애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로 시작할 저희 가정을 위해 12월에 세상에 태어날 드복이 위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달라. 저희를 만나게 해주신 '돌싱글즈'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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