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음악 콩쿨대회' 열린다…"관광객 1500명 유치"

함상환 기자 2024. 7. 12.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는 마카오국제 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와 함께 14~16일, 23~27일 두차례에 걸쳐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국제음악 콩쿨대회'를 열고 내·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기획 유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유치는 참가국의 잠재적 개별 관광 수요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써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상상플랫폼 등 대규모 관광객 수용 시설들을 적극 활용해 개별·단체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16일·23~27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마카오국제 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와 함께 14~16일, 23~27일 두차례에 걸쳐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국제음악 콩쿨대회'를 열고 내·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기획 유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다. 올해부터 3년 동안 인천에서 열린다. 아트센터 인천을 비롯한 송도국제도시의 인천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는 1000명이다. 이들은 콩쿨대회가 끝난 뒤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인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경험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유치는 참가국의 잠재적 개별 관광 수요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써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상상플랫폼 등 대규모 관광객 수용 시설들을 적극 활용해 개별·단체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