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음악 콩쿨대회' 열린다…"관광객 1500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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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마카오국제 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와 함께 14~16일, 23~27일 두차례에 걸쳐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국제음악 콩쿨대회'를 열고 내·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기획 유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유치는 참가국의 잠재적 개별 관광 수요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써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상상플랫폼 등 대규모 관광객 수용 시설들을 적극 활용해 개별·단체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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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마카오국제 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와 함께 14~16일, 23~27일 두차례에 걸쳐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국제음악 콩쿨대회'를 열고 내·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기획 유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다. 올해부터 3년 동안 인천에서 열린다. 아트센터 인천을 비롯한 송도국제도시의 인천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는 1000명이다. 이들은 콩쿨대회가 끝난 뒤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인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경험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유치는 참가국의 잠재적 개별 관광 수요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써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상상플랫폼 등 대규모 관광객 수용 시설들을 적극 활용해 개별·단체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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