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빛민원실 적극 행정 빛났다···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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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한 가운데 수원시가 기초지자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35개 지자체·기관 관계자가 새빛민원실을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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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전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당 대강당에서 열린 적극행정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수원시는 이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한 가운데 수원시가 기초지자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35개 지자체·기관 관계자가 새빛민원실을 벤치마킹했다. 지난해 새빛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점이라는 높은 점수가 나왔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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