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보조 배터리 화재...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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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5시쯤, 태국 방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던 이스타항공 여객기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이 갖고 있던 리튬 소재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는데, 승무원이 물을 부어 불을 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180여 명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여객기는 인천공항에 문제없이 착륙했는데, 이스타항공 측은 배터리 문제로 화재가 난 걸 확인한 뒤, 조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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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5시쯤, 태국 방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던 이스타항공 여객기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이 갖고 있던 리튬 소재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는데, 승무원이 물을 부어 불을 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180여 명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여객기는 인천공항에 문제없이 착륙했는데, 이스타항공 측은 배터리 문제로 화재가 난 걸 확인한 뒤, 조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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