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참여할래요’…수원시 초등생,새빛톡톡 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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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초등학생들이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과 초등공교육을 연계한 실습수업 '우리도 참여할래요'에 참여하며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사회교과목 중 '지역 문제와 주민 참여'를 학습하고 교실에서 발굴한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새빛톡톡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새빛톡톡은 다양한 시민들의 생각을 나누고 일상에서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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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 초등학생들이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과 초등공교육을 연계한 실습수업 ‘우리도 참여할래요’에 참여하며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사회교과목 중 ‘지역 문제와 주민 참여'를 학습하고 교실에서 발굴한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새빛톡톡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7월에 다솔초 등 관내 15개 학급이 참여한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솔직한 의견과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학급별로 제안 글에 대해 2주간 토론을 하며, 새빛톡톡에 제안한 글의 공감 수와 댓글 수를 합산해 우수 학급을 선발한다. 우수 학급에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어른인 우리가 먼저 아이들이 제안한 것들을 잘 지키자’는 의견이 많다”며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히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빛톡톡은 다양한 시민들의 생각을 나누고 일상에서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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