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반박불가 셀프 외모칭찬 “거울 볼 때마다 진짜 잘생겼다 생각”(아침마당)

박수인 2024. 7. 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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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거울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진욱은 "거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냐"는 질문에 "화장이 잘 됐네? 잘 먹었다. 오늘 예쁜데? 하면서 거울과 대화를 한다"고 답했고 김수찬은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저 정도가 3단계라면 저는 1단계 정도"라며 "사실 의상만 보면 거울을 자주 볼 것 같은 분은 노민우 씨가 아닌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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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거울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7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노민우-아일, 박성호-남현승, 진욱-김소연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MC 김재원은 진욱이 거울을 자주 본다는 김소연의 말에 "제 옆에 매일 거울 보는 남자가 있다"며 MC 김수찬의 거울 사랑을 언급했다. 김수찬은 거울을 들어보이며 "저는 지금도 가지고 있다. 카메라가 다른 쪽으로 갈 때마다 수시로 확인한다. 대본 보는 척 (거울을) 본다"고 말했다.

진욱은 "거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냐"는 질문에 "화장이 잘 됐네? 잘 먹었다. 오늘 예쁜데? 하면서 거울과 대화를 한다"고 답했고 김수찬은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저 정도가 3단계라면 저는 1단계 정도"라며 "사실 의상만 보면 거울을 자주 볼 것 같은 분은 노민우 씨가 아닌가 한다"고 했다.

이에 노민우는 "거의 안 보는데 일어나면 바로 본다. 볼 때마다 하는 말이 있다. '진짜 잘생겼다'"고 말하며 엄지를 들었고 김수찬은 "부정할 수 없어서 슬프다. 화난다"고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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