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부발농협, 디지털 금융교육과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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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이 11일 부발읍에 있는 가모스하우스웨딩홀에서 '디지털 금융교육'과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열었다.
황선명 조합장은 "최근에도 부발농협 직원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사례가 있을 만큼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려 이동상담실과 함께 디지털 금융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만들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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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이 11일 부발읍에 있는 가모스하우스웨딩홀에서 ‘디지털 금융교육’과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 이동상담실에는 부발농협 임원과 대의원, 작목반·원로청년회·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을 포함한 내부조직 임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열린 디지털 금융교육에서는 경기농협본부 디지털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가족과 지인으로 속이거나 정부·금융기관을 사칭해 송금을 유도하는 등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유형을 소개하고 대처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열린 이동상담실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전문 강사가 상속 같은 생활 속 법률문제를 사례로 들어 설명하고 소비자들이 거래할 때 자주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유형 등을 강의하고 법률과 소비자 분야 고충 상담도 진행했다.
황선명 조합장은 “최근에도 부발농협 직원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사례가 있을 만큼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려 이동상담실과 함께 디지털 금융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만들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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