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킴,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스페셜 MC 발탁
김선우 기자 2024. 7. 12. 08:42
비비업(VVUP) 멤버 킴이 국내 주요 음악방송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킴은 15일 오후 7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SIMPLY K-POP CON-TOUR)'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킴이 음악방송 MC로 나서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내 비비업의 괄목할 성장세를 가늠케 한다. 킴은 전 세계 K팝 팬들과 밀접히 교감하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뽐낼 전망이다.
팀 내 메인 보컬인 킴은 데뷔 전 인도네시아 오디션 프로그램 '더 인도네시안 넥스트 빅 스타(The Indonesian Next Big Star)'에서 준우승을, '더 보이스 키즈 인도네시아(The Voice Kids Indonesia)' 시즌2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미 현지에서 보컬 실력을 인정받으며 인지도까지 갖춘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 비비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킴의 아일릿 '마그네틱(Magnetic)' 커버 영상은 12일 기준 조회수 115만 뷰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의 좋아요 수는 13만, 댓글은 1만 개에 달하며 킴의 글로벌 존재감을 보여줬다.
킴뿐만 아니라 비비업 역시 3일 발매된 신곡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무대 위 '하이틴 악동'의 매력을 자랑하는 비비업은 청량한 매력과 대비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비비업은 팀명을 형상화한 'V'를 그리는 동작을 비롯해 쉴 틈 없는 다채로운 대형 변화, 상큼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무대 몰입감을 높인다. 역동적인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매 무대 호평을 얻고 있다.
비비업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는 발매 직후 인도네시아 유튜브 트렌딩 3위·인도네시아 유튜브 뮤직 트렌딩 5위·인도네시아 아이튠즈 K팝 차트 29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또한 세계 주요 음악 시장인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도 52위로 진입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이고이엔티
킴은 15일 오후 7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SIMPLY K-POP CON-TOUR)'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킴이 음악방송 MC로 나서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내 비비업의 괄목할 성장세를 가늠케 한다. 킴은 전 세계 K팝 팬들과 밀접히 교감하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뽐낼 전망이다.
팀 내 메인 보컬인 킴은 데뷔 전 인도네시아 오디션 프로그램 '더 인도네시안 넥스트 빅 스타(The Indonesian Next Big Star)'에서 준우승을, '더 보이스 키즈 인도네시아(The Voice Kids Indonesia)' 시즌2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미 현지에서 보컬 실력을 인정받으며 인지도까지 갖춘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 비비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킴의 아일릿 '마그네틱(Magnetic)' 커버 영상은 12일 기준 조회수 115만 뷰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의 좋아요 수는 13만, 댓글은 1만 개에 달하며 킴의 글로벌 존재감을 보여줬다.
킴뿐만 아니라 비비업 역시 3일 발매된 신곡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무대 위 '하이틴 악동'의 매력을 자랑하는 비비업은 청량한 매력과 대비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비비업은 팀명을 형상화한 'V'를 그리는 동작을 비롯해 쉴 틈 없는 다채로운 대형 변화, 상큼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무대 몰입감을 높인다. 역동적인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매 무대 호평을 얻고 있다.
비비업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는 발매 직후 인도네시아 유튜브 트렌딩 3위·인도네시아 유튜브 뮤직 트렌딩 5위·인도네시아 아이튠즈 K팝 차트 29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또한 세계 주요 음악 시장인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도 52위로 진입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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