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지역 증권사 지점 2곳만 남아…10곳 줄어
황재락 2024. 7. 12. 08:40
[KBS 창원]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에 있던 증권사 지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미래에셋증권 마산지점이 창원투자센터로 통합되는 등 2010년 12곳이던 마산지역 증권사 지점이 현재 2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사 지점이 줄어든 것은 증권 거래의 디지털화와 증권사의 통합, 마산지역 경제력 약화가 주된 이유로 지목됩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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