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경쟁자 맨유로?…더리흐트, 맨유 이적 유력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7. 12.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경쟁자가 떠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강조했다.

더리흐트는 2022년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테이스 더리흐트. 파브리치오 로마노 X 캡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경쟁자가 떠날 전망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46억원) 수준이다.

스카이스포츠는 "더리흐트는 에릭 텐하흐 감독에게 돌아가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결정했다. 더리흐트와 텐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함께한 성공적인 경험이 있다. 며칠 내로 합의를 볼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메디컬 테스트 등은 예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더리흐트는 2022년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2022-2023시즌 31경기(분데스리가)에 출전했고, 2023-2024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22경기에만 나섰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덕분에 김민재는 후반기 경쟁에서 밀렸다.

더리흐트가 이적하면 김민재도 센터백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에는 김민재, 다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등 기존 센터백에 이토 히로키가 합류했다. 최근 요나단 타(바이어 레버쿠젠) 영입설도 나오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