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NBT, 美·中 글로벌 플랫폼과 수출 세미나 개최

김진희 기자 2024. 7. 12.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맥스NBT(222040)는 고객사 수출 지원을 위해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 입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맥스NBT는 국내 고객사들 중 수출 희망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에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 고객사의 진출 희망 수요도가 높은 미국과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아마존, 中 알리바바·알리익스프레스 협업 세미나
코스맥스엔비티는 고객사 수출 지원을 위해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 입점 세미나를 진행했다.(코스맥스NBT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스맥스NBT(222040)는 고객사 수출 지원을 위해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 입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맥스NBT는 국내 고객사들 중 수출 희망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적극적인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코스맥스NBT에서 수출을 비롯한 해외 매출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지난 2022년 62% 수준이었던 해외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69%까지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건기식 ODM업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푸드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만 현지 시장과 현지 유통 채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 고객사의 진출 희망 수요도가 높은 미국과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6월 4일 중국 알리바바닷컴 입점 세미나를 진행했다. 알리바바닷컴은 글로벌 B2B 플랫폼으로 200개 이상 국가의 유통사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B2B 플랫폼이다. 코스맥스NBT는 알리바바닷컴 한국서비스센터 씨케이브릿지와 함께 플랫폼을 소개하고 고객사와 입점 매뉴얼을 공유했다.

6월 18일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과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고객사는 아마존 입점 시 미국은 물론 일본과 호주 등 다양한 아마존 진출국 진출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달 4일에는 알리바바그룹의 B2C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3회에 걸친 해외 진출 세미나를 통해 110여개 고객사들이 참석해 수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코스맥스NBT는 세미나를 통해 각국별 건기식 시장 정보와 규제 및 인허가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 고객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위해 각 플랫폼과 입점 혜택 등을 조율해 안내했다.

코스맥스NBT는 이번 세미나 외에도 고객사의 원활한 수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코스맥스NB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GMP 인증은 물론 건기식 업계 최초로 미국 NSF GMP 인증(A등급)을 획득했다. 이밖에 △호주 TGA 인증 △헬스 캐나다 인증 △중동 국가 수출을 위한 할랄 인증 등 고객사의 해외 수출에 필수적인 인증을 획득·유지하고 있다.

윤원일 코스맥스NBT 대표는 "국내 1위 수출 전문 건기식 ODM 기업으로서 고객사의 믿음직한 수출 동반자가 되겠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맞춤형 건기식 등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 고객사의 내수와 수출을 모두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