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바둑 최강자는···'1004섬 신안 전국 아마바둑대회'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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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1004섬 신안 전국 아마바둑대회'가 13~14일까지 전남 신안군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부, 광주·전남부, 신안부 등 총 15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신안군의 한 관계자는 "군은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월드바둑챔피언십 등 매년 5개 대회를 꾸준히 후원·개최해 한국 바둑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바둑 진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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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팬 사인회···바둑 저변 확대 기대
‘제3회 1004섬 신안 전국 아마바둑대회’가 13~14일까지 전남 신안군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부, 광주·전남부, 신안부 등 총 15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전국부는 아마추어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최강부를 비롯해 한국여성바둑연맹 혼합단체전, 시군 5인 단체전, 전국 시·도 임원 3인 단체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광주·전남부와 신안부는 지역 성인 동호인부와 어린이 바둑대회가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안군이 고향인 세계적인 바둑스타 이세돌 국수의 팬 사인회가 예정돼 있어 바둑 동호인과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신안군의 한 관계자는 “군은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월드바둑챔피언십 등 매년 5개 대회를 꾸준히 후원·개최해 한국 바둑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바둑 진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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