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가 원하는 여당 대표 누구?…나·원·한·윤, 오늘 대구서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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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12일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세번째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남권 선거인단의 비율은 40.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 선거인단은 전체의 20.6%를 차지한다.
전당대회 경선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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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12일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세번째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연설회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 순으로 정견 발표를 한다. 대구·경북(TK)이 보수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만큼, 각 후보들은 자신이 보수의 정체성을 지킬 적임자라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 후보의 '사천(사적 친분에 의한 후보자 추천)'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문자 무시 논란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남권 선거인단의 비율은 40.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 선거인단은 전체의 20.6%를 차지한다. 전당대회 경선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한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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