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제주에 2대1 역전승으로 ‘탈꼴찌’…김두현 감독 첫 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주성 홈경기에서 9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북 현대는 전반 43초 1골을 먼저 내줬지만, 전반 28분 전병관이 동점을 만들고, 후반 24분 티아고의 극적인 헤더로 2대1 승리를 따냈습니다.
전북은 4승 8무 10패, 승점 20점으로 대전 시티즌을 따돌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해 11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여세를 몰아 오는 14일 김천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주성 홈경기에서 9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북 현대는 전반 43초 1골을 먼저 내줬지만, 전반 28분 전병관이 동점을 만들고, 후반 24분 티아고의 극적인 헤더로 2대1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날 득점으로 티아고는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김두현 감독은 부임 후 첫 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전북은 4승 8무 10패, 승점 20점으로 대전 시티즌을 따돌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해 11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여세를 몰아 오는 14일 김천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 출처 : 전북 현대]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1만 원’ 첫 돌파
- [단독] “선생님이 킥보드로 때렸는데”…CCTV 못 주는 이유?
- 수출 늘고 있는데…한국은행은 수입 걱정?
- 검사에게 딱 걸린 140억 원 전세 사기 모녀
- “왜 저 동네만 폭우가”…원주서 찍힌 사진 화제 [잇슈 키워드]
- “퇴근하기 힘드네”…지옥철이 된 성수역 근황 [잇슈 키워드]
- 또 빙상계 선수 귀화?…빙속 김민석, 헝가리로 [잇슈 키워드]
- ‘한인 사업가 납치 살해’ 필리핀 경찰, 1심 무죄→2심 무기징역
- 미국에서 폭염 속 ‘차 안 방치’ 어린이 사망…올해만 10명
- 통제 불능 수상 보트, 몸 던져 사고 막은 미 10대 소년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