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제주에 2대1 역전승으로 ‘탈꼴찌’…김두현 감독 첫 승

오중호 2024. 7. 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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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주성 홈경기에서 9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북 현대는 전반 43초 1골을 먼저 내줬지만, 전반 28분 전병관이 동점을 만들고, 후반 24분 티아고의 극적인 헤더로 2대1 승리를 따냈습니다.

전북은 4승 8무 10패, 승점 20점으로 대전 시티즌을 따돌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해 11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여세를 몰아 오는 14일 김천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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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주성 홈경기에서 9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북 현대는 전반 43초 1골을 먼저 내줬지만, 전반 28분 전병관이 동점을 만들고, 후반 24분 티아고의 극적인 헤더로 2대1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날 득점으로 티아고는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김두현 감독은 부임 후 첫 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전북은 4승 8무 10패, 승점 20점으로 대전 시티즌을 따돌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해 11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여세를 몰아 오는 14일 김천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 출처 : 전북 현대]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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