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시리어스'도 통했다...글로벌 차트 호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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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가 새 앨범 '시리어스(Serious)'로 유의미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시리어스'는 FT아일랜드를 둘러싼 고정 관념을 깨부수는 앨범으로, 세상이 정의한 '나'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계속해서 독자적인 길을 걸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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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가 새 앨범 '시리어스(Serious)'로 유의미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0일 정규 7집 '시리어스'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시리어스'는 FT아일랜드를 둘러싼 고정 관념을 깨부수는 앨범으로, 세상이 정의한 '나'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계속해서 독자적인 길을 걸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FT아일랜드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0곡의 수록곡이 담긴 일곱 번째 정규 앨범으로 과감하면서도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앨범을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해당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행보를 시작했다. '시리어스'는 11일 기준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영국·미국 등 10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톱5,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영국 등 8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팝앨범 톱5, 6개 지역 전체 앨범 차트 톱5 등에 등극했다.
특히 아시아권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의 강세가 돋보인다. '시리어스'는 일본·홍콩의 K팝 앨범 차트와 팝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만의 경우 더블 타이틀 곡 '번 잇'과 '시리어스'가 K팝 음원, 팝 음원, 전체 음원 세 개 차트에 모두 차트인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밖에도 중국 및 대만 유명 음원 차트에서의 호성적도 두드러진다.
기분 좋은 컴백 스타트를 끊은 FT아일랜드는 각종 페스티벌, 뮤지컬, 공연,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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