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호실적 전망에 목표가 상향-KB증권

김지훈 기자 2024. 7. 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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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셀트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높였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12일 "올해 2분기 추정 실적을 반영했고, 연말로 갈수록 가속도가 붙을 짐펜트라와 개선되는 원가율을 반영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을 8154억원, 영업이익을 774억원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4.9%, 13.9%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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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셀트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높였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12일 "올해 2분기 추정 실적을 반영했고, 연말로 갈수록 가속도가 붙을 짐펜트라와 개선되는 원가율을 반영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을 8154억원, 영업이익을 774억원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4.9%, 13.9%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짐펜트라에 대해서는 "유일한 인플릭시맙 SC제형의 신약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번들링 효과도 주목해야 한다"며 "향후 출시될 스텔라라 시밀러와 함께 TNF-alpha, IL17&IL23 기전을 모두 공략할 수 있어 처방의와 환자의 우호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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