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조정호 2024. 7. 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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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11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즈시마 대사는 '2024년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내년은 한일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부산은 일본과 인연이 깊은 도시인 만큼 더욱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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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즈시마 대사는 '2024년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고,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부산 방문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67% 회복했다"며 "일본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대사관의 도움이 필요하고 부산과 일본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미즈시마 대사는 "내년은 한일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부산은 일본과 인연이 깊은 도시인 만큼 더욱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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