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하던 비행기에서 화재 소동‥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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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쯤, 태국 방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여객기 실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승객이 갖고 있던 리튬 소재 보조배터리에서 시작됐는데, 연기가 나자 승무원이 즉시 물을 부어 불을 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여객기도 30여 분 뒤 인천공항에 문제없이 착륙해 운항을 마쳤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배터리가 과열돼 화재가 난 것을 확인하고 조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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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쯤, 태국 방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여객기 실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승객이 갖고 있던 리튬 소재 보조배터리에서 시작됐는데, 연기가 나자 승무원이 즉시 물을 부어 불을 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181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여객기도 30여 분 뒤 인천공항에 문제없이 착륙해 운항을 마쳤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배터리가 과열돼 화재가 난 것을 확인하고 조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648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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