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심정지

김채은 2024. 7. 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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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2분쯤 고령군 성산면의 한 공사장에서 A(60대)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가슴 압박의 위치는 양 젖꼭지를 이은 선의 정 가운데보다 2~3㎝ 아래쪽에 두 손 깍지를 낀 자세로 1분에 100~120번 정도의 빠른 속도로 5㎝ 정도 눌리도록 강하게 눌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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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전경/고령=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2분쯤 고령군 성산면의 한 공사장에서 A(60대)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심정지는 아무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119 신고 후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인다. 가슴 압박의 위치는 양 젖꼭지를 이은 선의 정 가운데보다 2~3㎝ 아래쪽에 두 손 깍지를 낀 자세로 1분에 100~120번 정도의 빠른 속도로 5㎝ 정도 눌리도록 강하게 눌러야 한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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