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박스글로벌, 축산 거래 플랫폼 수출한다···베트남 기업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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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박스글로벌이 베트남 티엔아(THIEN A)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티엔아 그룹의 현지 자원 및 네트워크와 미트박스글로벌의 기술 역량을 접목해 베트남에 기업간 거래(B2B) 축산물 거래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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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네트워크 활용해 B2B 플랫폼 개발
미트박스글로벌이 베트남 티엔아(THIEN A)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티엔아 그룹의 현지 자원 및 네트워크와 미트박스글로벌의 기술 역량을 접목해 베트남에 기업간 거래(B2B) 축산물 거래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한다. 또 프로젝트 TF를 구성하고, 베트남 현지화를 위한 주요 논의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 축산물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 방향성과 로드맵 구체화를 모색하고, 내년을 목표로 합작 법인 설립 및 서비스 출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엔아 그룹은 베트남에서 식품 유통, 물류, 투자, 철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베트남에서 미산 소고기 수입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소고기 및 냉동 연어를 현지로 수입하고 있다.
김기봉 미트박스글로벌 대표는 “베트남 내에서도 미트박스와 같이 축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있다”며 “이에 풍부한 현지 네트워크 및 풀필먼트 등을 보유한 티엔아 그룹과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플랫폼 현지화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와 기술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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